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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목회비전

    세례를 통하여 메시아선포가 된 직후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서 40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마태복음 4:1-11)
    사역이 시작되던 초기부터 새벽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셨습니다.(마가복음 1:35)
    그리고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6:9-13)
    사역 마지막 밤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서 밤새워 기도하셨습니다.(누가복음 22:39)

    사역의 절정인 십자가에서 마지막 7언은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치셨습니다. 
    1.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누가복음 23:34)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누가복음 23:43)
    3.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보라 네 어머니니라."(요한복음 19:26,27)
    4.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마태복음 27:46)
    5. "내가 목마르다."(요한복음 19:28)
    6.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누가복음 23:46)

    참으로 절묘한 배합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무엇이냐?' 한 마디로 기도하는 삶입니다. 
    기도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능력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마가복음 9: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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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거룩한 도구입니다.
    기도는 하늘의 능력이 땅으로 임하는 거룩한 통로입니다.
    기도는 기적이 상식이 되게 하는 거룩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접속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정말 기도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성경은 기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 무너지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기도를 통해 아버지의 은혜와 능력을 접속(plug-in)하였고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척박한 광야를 지날 때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광야에서 자녀들은 부모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이른 새벽 일어나 황량한 들판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찾는 모습. 세차게 몰아치는 모래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향하는 모습. 비록 출애굽 한 1세대는 광야에서 인생을 마쳤지만, 그러나 그 세대가 기도의 길을 잘 닦아 놓았기에 그 뒤를 따르는 이들 역시 기도하는 자가 되었고, 사람의 생각을 뛰어 넘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광야라는 고난과 위기 그리고 어려움에 맞서서 새로운 것을 찾고, 새로운 기술을 닦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의 가장 기본인 ‘기도’에 몰입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산에 올라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이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예수님 사역의 출발 이었습니다.

    건물을 높이 올리기 위해서는 기본이 튼튼해야 합니다. 기본이 튼튼하고 안정될수록 높이 올릴 수 있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건축의 많은 부분이 기본을 쌓는데 소요됩니다 . 2025년 성도들이 만나게 될 많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신앙의 기본인 ‘기도’를 붙잡고,언제나 하나님과 접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2025년 종교교회와 모든 성도가 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